코노코필립스 (NYSE : COP)

배당수익률(5.88%)이 좋은 기업 코노코필립스를 소개하겠습니다. 심볼릭코드는 COP입니다.

 

 

 

코노코필립스의 전신은 필립스석유입니다. 필립스석유는 석유 탐사와 개발, 운송, 가공, 판매, 배급 등 석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하는 미국의 정유회사입니다. 1905년 오클라호마 주 바틀스빌(Bartlesville)에 프랭크 필립스(Frank Phillips)와 L.E. 필립스(L.E. Phillips) 형제가 세운 조그만 회사가 모태입니다. 이들 형제는 1917년 회사 이름을 필립스석유로 정하였습니다.

1984년 메사 전기(Mesa Power LP)의 분 피켄스 2세(T. Boone Pickens, Jr)가 필립스석유를 상대로 적대적 인수전을 펼쳤습니다.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필립스석유는 자본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었습니다. 2002년 텍사스 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에너지 회사인 코노코와 필립스석유가 합병하여 코노코필립스(ConocoPhillips)가 되었다. 이로써 미국 내 2 위의 대형 정유회사가 탄생됐었습니다.

 

코노코필립스는 2006년 <포춘> 지 선정 ‘글로벌 500 대 기업’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. 코노코필립스는 북미에서 코노코, 필립스66, 유니언76 석유브랜드를 판매하고, 유럽에서는 제트(Jet) 석유브랜드를 판매합니다. 전 세계 40개국에 3만 3800여 명의 직원이 있다. 본사는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습니다. 2010년 기준으로 매출액 1986억 5500만 달러, 순이익 156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.

 

현재 국제적으로 셰일혁명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있지만, 코노코필립스를 저점에 매수시 매우큰 배당수익률을 남길 것입니다.